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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3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민선 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SA(최우수) 경북도내 유일 김천시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진행한 민선 7기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지난 4월 1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를 받은 시는 경북에서 김천이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21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천은 현재 총 79개 사업 중 66개를 이행 완료하여 84%의 공약이행률을 조기에 달성하고, 나머지 13개 중장기 사업에 대해서는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높은 공약이행률 외에도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시민평가단 운영, 시민토크 개최, (언택트)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공약이행 자체평가 대공개 등 민선7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일찍이 산업단지 100% 분양과 쿠팡, 아주스틸 등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산업생태계 조성, 스마트 관제센터 구축, 여성친화도시 지정, 김천청년센터 설립, 무상교복지원, 학교무상급식 실시, 학습준비물 및 체험학습비 지원,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설치, 감호동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대부분의 공약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노인건강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맘지원센터,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 수년에 걸쳐 추진되는 중장기사업은 예산확보, 공모사업 선정 등 차질 없는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국책사업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는 예타면제에 따른 실시설계 시행, 김천~문경선 철도는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시행, 대구 광역전철망 연장은 지난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정식으로 반영됨으로써 모든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얻었다. 김충섭 시장은 “민선7기 공약을 추진함에 있어 공약이행률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단 한 건을 이행하더라도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노력해왔다. 이번 공약이행 평가결과 역시 시민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성실히 공약을 마무리 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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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북도 시군별 대표 관광 공모사업 선정‘생명이 깃드는 태실, 희망충전 성주여행’ ▲생명문화공원 전경.(사진=성주군)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시·군별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사업에 ‘생명이 깃드는 태실, 희망충전 성주여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이 깃드는 태실, 희망충전 성주여행’은 조선왕족이 선택한 명당인 세종대왕자태실과 태실수호사찰인 선석사를 배경으로 코로나로 단절되고 피폐해진 현재의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희망충전 태실 자유투어, 관상과 타로 활용 심리치유 프로그램, 선석사에서의 문화스테이 산사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대표관광 사업으로 비대면 여행 상품인 랜선너머 별의별 성주 언택트 여행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대표관광자원인 세종대왕자 태실을 배경으로 한 관광상품 발굴로 2년 연속 시군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일상이 되어버린 비일상에 지친 여행객들이 성주의 길지에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치유 받을 수 있는 대표관광상품을 운영하겠으며, 앞으로도 비대면·안전·힐링 등 관광트렌드에 맞는 관광콘텐츠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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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로봇캠퍼스 국제봉사활동 실시영천로봇캠퍼스 ‘기술 나누GO! 희망 The하기!’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이연보)는 9월 8일(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기술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제기술봉사활동은 재학생 및 교직원을 포함한 43명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국제협력프로그램이 제한됨에 따라 대면형태의 방식이 아닌 ‘언택트 봉사활동’ 형식의 구호물자 제작방식으로 진행됐다. 언택트 봉사활동은 제3세계 아동들에게 구호물품 보급을 통해 지역시장을 보호하고 단순한 기부가 아닌 수혜대상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 즐거움과 참여 과정을 주변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또한, 나눔 문화 확산 유도를 통해 로봇캠퍼스 재학생들에게 재능기부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사회와 연계한 자율적으로 기술봉사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으며, 상대적으로 빈곤한 나라의 아동들 교육 및 위생을 지원하기 위해 블록필통, 천연치약, 전래동화 번역 등 구호물자제작 펀딩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연보 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간접적이나마 구호물자전달을 통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국제기술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다. 영천로봇캠퍼스는 국내 유일의 로봇특성화 대학으로 2022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9월 10일부터 실시한다. 로봇IT, 로봇자동화, 로봇전자, 로봇기계 4개의 전공이 있으며, 1학기 등록금은 110만 원 내외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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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 100선 챌린지’에 문경 언택트 관광지 5개소 선정언택트 관광지 명소, 문경에서 힐링하고 선물까지 챙겨가세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문경 등 경북 여행을 즐기면 다양한 선물이 쏟아지는 경북 여행 프로그램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를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SNS에 유명 여행지 인증샷과 후기를 올리는 젊은 관광객들의 트렌드에 맞추어 개발되었다. 경상북도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SNS 검색량, 지자체 추천 등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관광지의 핫스팟마다 QR코드를 부착했다. 관광객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QR코드를 인식시켜 모바일 웹에 접속한 후 미션에 참가할 수 있다. 문경은 언택트 관광지 명소답게 5개소의 관광지가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명단에 오른 곳은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에코랄라, 오미자테마터널과 고모산성, 산양정행소로 관광지마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전통과 현대가 함께 살아 숨쉬는 문경의 관광지들은 코로나19 시대에 급부상하고 있는 가깝고 익숙한 여행지의 매력으로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문경시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꾸준한 시설 점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사람들과의 접촉이 적은 국내 여행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문경의 관광지들은 드넓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관광객간 밀접 접촉률이 낮아 비대면 여행에 강점이 있다”며 “SNS를 이용하는 젊은 여행객들이 언택트 힐링 관광지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이번 챌린지 투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경북 여행 프로그램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에 문경 언택트 관광지 5곳이 포함되었다.(사진=문경시 제공)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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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현장행보 가속화㈜유비 신사업 현장 방문, 첨단기술 적용 무인 셀프사진관 개소식 참석 ▲이강덕 포항시장은 Web에이전시 전문기업 (주)유비를 방문해 현장 소통활동을 했다.(사진=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은 15일 무인 포토키오스크 분야에서 독자 시장을 구축하고 있는 Web에이젼시 전문기업 ㈜유비(대표 유창욱)를 방문해 현장 소통활동에 나섰다. 이번 기업 방문은 지난 2019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유비에서 개발한 최첨단 IT솔루션을 활용한 무인 셀프사진관 ‘무사엔’의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유비는 지난 2003년 창업한 이래 Web에이젼시 기업으로서 현재 전국 최고의 기술과 실력, 경험을 갖춘 회사로 발전해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대한민국 Web, App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 포토키오스크를 직접 제작&판매하는 신사업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지역 강소기업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스마트업종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시간 활용이 자유로운 무인셀프사진관 ‘무사엔’의 개소는 언택트 시대와 맞물려 각종 SNS의 관심은 물론 많은 MZ세대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영역의 블루오션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본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중소기업의 지속발전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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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첨단산업이 태동하는 미래 도시 선비의 고장 ‘영주’경북하나신문 창간 기획 : 지방자치단체장 인터뷰 장욱현 영주시장 인터뷰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장욱현 영주시장이 영주호의 선장이 되어 지역을 이끌어왔다. 장 시장은 특히 굵직한 국책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신성장 동력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장욱현 영주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영주시의 미래 전략과 비전을 들어본다. Q : 영주시의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어디까지 진행되었는가. - 영주시가 4차 산업혁명과 인구소멸 시대에 대비하여 미래 먹거리로 찾은 해법은 베어링 산업 중심도시로의 성장이다. 베어링은 자동차, 철도, 로봇, 항공 등 미래 유망산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부품 산업이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과제 지역 공약에 포함되어, 2018년에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고, 총 사업비 3,165억원, 136만㎡(41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3월에는 경상북도, 영주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사업실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국토교통부 국가산업단지 지정,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 경제와 관광에는 교통이 필수적인 요소이다. 영주역 ‘KTX-이음’ 개통이 이루어졌다는데. - 그렇다. 지난 1월 5일 중앙선 복선전철 신형 KTX-이음이 첫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됐다. 영주시는 기존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에 이어 KTX-이음까지 정차함에 따라 우리나라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현재 추진 중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까지 개통되면 영주시의 철도중심지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KTX-이음 개통으로 수도권이 한층 가까워짐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연계한 영주관광 세계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어떤 정책을 펼쳐왔는가. - 농업은 영주 경제의 또 하나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다. 영주시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한라봉, 레드향 등 아열대과수와 별사과, 플롬코트, 샤인머스켓 등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해 농업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카카오톡,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영주시 농특산물 공식 쇼핑몰인 ‘영주장날’이 올해 상반기 매출 1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200% 이상 매출액이 상승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특산물 유통시장 확대와 지역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Q :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를 많이 기다렸는데, 내년으로 연기됐다고 들었다. - 시는 코로나19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를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관련 프로그램과 인프라 마련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순흥면 일대에 조성 중인 테마파크 ‘선비세상’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한 ‘온라인 2020영주풍기인삼축제’는 유튜브 등을 통해 850만 명이 시청하며 큰 호응을 얻어, 전년도 인삼시장 판매량보다 오히려 20%이상 능가 된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Q :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렵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은. - 영주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에너지복지 실현, 청년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지난 3월 30억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완료해 지역경제가 빠르게 제자리를 찾도록 돕고 있다. 또 지역 내 소비촉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발행한 영주형 지역화폐인 ‘영주사랑상품권’은 완판 행진을 거듭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50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 3년간 누적 1,040억 원을 발행했다. 현재 가맹점은 4,286개소이며, 수요가 늘어나고 가맹점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반기에도 경제‧에너지‧일자리‧청년 부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의 어려움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 Q : 마지막으로, 영주시의 꿈과 비전에 대해 정리해 주신다면. - 민선7기 영주시가 거둔 가장 큰 성과는 영주에 대한 이미지 변화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낙후된 도시라는 이미지를 첨단산업도시로 바꿔 영주시를 투자의 대상으로 만들어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주시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힘을 모아준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 등 미래 100년을 위한 경제기반 조성과 도로망 확충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참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조감도.(사진=영주시 제공) /대담=박민성 대표, 정리=박은숙 편집국장/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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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단산 관광모노레일 장마, 휴가철 ‘안전’ 이상 무관광객 안전을 위한 정기점검 완료 문경 단산 관광모노레일은 지난해 4월 27일 개장하여 2021년 6월 말 기준 7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찾고 있다. 문경시는 TV 프로그램(바퀴 달린 집,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등)과 아이돌 유튜브 공식 채널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문경에서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개통 예정인 문경고속철도와 연계하여 변화하는 문경시의 관광패턴에 맞추어 문경새재에 비길만한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조성하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문경단산 관광모노레일은 국내 최장(왕복 3.6km), 최고경사(42도)를 자랑하는 산악형 모노레일이다. 지난 4월 21일 궤도시설 공식 검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로부터 정기검사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운영사인 문경관광진흥공단은 『매 분기별 자체검사(3일)』와 『매주 월요일을 정기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레일, 지주, 차량 등 전시설 점검과 『매일 운행 전·후 전차량 시운전』을 실시함으로써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관광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춘 언택트 관광지로 개장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제로(0명)의 위엄을 달성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단산 관광모노레일은 문경의 명산과 백두대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써, 정상에 오르면 별빛전망대, 숲속캠핑장, 사계절썰매장, 챌린저시설, 패러글라이딩, 힐링 올레길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다양한 관광시설과 연계하여 문경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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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주민 건강증진 UP청송군보건의료원,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 운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안덕보건지소에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남지역(현동, 현서, 안덕) 주민들의 보건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지역 간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조성된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는 건강증진실, 건강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순환운동기구 6종, 러닝머신, 좌식싸이클 등을 이용한 30분 순환운동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언택트 걷기동아리, 온라인 에어로빅 교실, 건강한 산남마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건강체조 경연대회 확대 개최, 건강협의체 확대 운영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된 30분 순환운동은 개인의 기본 근력을 측정한 후 순환운동기구 6종과 러닝머신, 좌식싸이클을 순환하며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운동으로, 개인의 근기능, 근력, 관절의 유연성 및 가동범위를 향상시켜 농부증, 근골격계 질환자 및 농업 종사자들의 건강과 신체활동 능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6종 순환기운동은 고령자 및 스포츠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의 최대 근력을 측정한 후 자동으로 운동부하, 반복 횟수 및 세트를 설정하여 운동지도 및 건강관리가 가능한 맞춤 운동 시스템으로, 청송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시스템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들이 주민들의 건강한 신체 만들기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야외 활동 감소와 무기력,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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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좋은 섬 ‘울릉도’로 오세요!행정안전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울릉군청 전경. (사진=울릉군 제공)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3년 연속으로 울릉도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정안전부는 섬 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해마다 전국의 섬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섬 관광 전문가 자문 및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최종 33섬을 선정하였는데, 그중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울릉도는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선정되었다.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천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바다, 노을, 해안절경 등의 구석구석 보물 같은 뷰 포인트를 찾아 인생사진을 남기고 마음의 휴식도 취할 수 있어 재충전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더욱더 매력 있는 여름 휴가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올해 8.6(금)~8.8(일)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섬 관광이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받는 요즘 코로나19에 지친 많은 국민이 울릉도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즐기며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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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통시장 탐방하고(Go)! 온누리상품권도 받고(Go)!도내 전통시장 홍보 및 전통시장으로의 재방문 유도 QR코드 스캔 또는 홈페이지 접속 참여 가능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이벤트' 카드뉴스. (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 25일부터 경북에 있는 211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하여 3만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되돌려주는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이벤트’를 시행한다. 도내 전통시장의 매력을 방문객에게 알리고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전통시장으로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해당 이벤트는 ‘레츠고 경북여행(letsgogb.com)’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완료한 후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인증사진과 함께 시장에서 구매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첨부하여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 인증이 완료되면 검수과정을 거쳐 3만원 온누리상품권을 매주 월요일 회원가입 시 입력한 주소로 순차적으로 발송을 한다. 위 이벤트는 5월 2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조건은 신청인의 주소지 이외의 시군에서 소비가 이루어져야 하며,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인증한 경북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구매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1인 1회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여 이루어졌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언택트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나 비대면 온라인 쇼핑 등으로 전통시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조금이나마 활기차던 전통시장의 옛 모습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 휴대폰을 들고 경북 전통시장을 여행하면서 인증 사진을 찍고, 전통시장 맛집에서 음식을 먹고 시장에서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느껴보자.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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